흐린 일요일…제주·남부지방엔 강한 소나기[내일날씨]

홍연우 기자 2023. 9.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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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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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가끔 비
제주·남부엔 시간당 10~30㎜ 소나기
낮 최고기온 25~31도…다시 더워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일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사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이어진 지난 7월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는 모습. 2023.07.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일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일 기상청은 "내일(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강원영동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 ▲광주·전남 10~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10~60㎜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10~60㎜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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