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전남 ‘고향 사랑 한 마당’ 진행자로 나서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실속 있게
전남 명품 답례품 받고 세액공제까지
고향과 국민을 잇는 대한민국 제1회 ‘고향 사랑의 날’ 행사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열린다. 이번 고향 사랑의 날 행사의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단연코 ‘고향 사랑 박람회’다.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가수 김정연이 전라남도 고향 사랑 기부제 알리미로 나선다.
9월2일(토) 킨텍스 제2 전시관 상설무대에서 3시부터 진행되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과 함께하는 고향 사랑 한 마당’ MC를 맡은 김정연은 “국민 안내양 타이틀이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김영록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전남 명품 답례품을 덤으로 받는 전남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실속 있게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양현우 주무관과 10개 시군 대표가 출연해 전남의 맛과 멋이 담긴 명품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정연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전국 농어촌이 큰 타격을 입었을 때 전라남도와 인연을 맺고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 장터’를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계기로 남도 장터 매출이 급상승해 농어촌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과 김영록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연은 현재 KBS ‘6시 내 고향’, ‘우리 집 금 송아지’,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KBS -1TV 6시 내 고향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인기 코너 고향 버스에 재탑승한 김정연은 “어르신들이 저를 다시 불러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농어촌을 위해서 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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