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 수놓은 '슈퍼 블루문'...달무리도 관측

제주방송 김동은 2023. 9.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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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 현상과 함께, 제주에서는 달무리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젯(31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 3시 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달무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달무리는 대기 중에 떠 있는 입자들이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할때 생기는 현상으로, 주변에 동그란 고리가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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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1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 제주에서 관측된 슈퍼 블루문 (사진, 김동은 기자)


밤 사이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 현상과 함께, 제주에서는 달무리 현상도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젯(31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 3시 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달무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달무리는 대기 중에 떠 있는 입자들이 빛을 반사하거나 굴절할때 생기는 현상으로, 주변에 동그란 고리가 확인됩니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모레(3일)까지 1년 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 저지대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어젯(31일)밤부터 오늘(1일) 새벽 제주에서 관측된 달무리 현상 (사진, 제주지방기상청)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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