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유소도 휙! 쓰러져…시속 200km 허리케인에 플로리다 쑥대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45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로리다주를 관통했습니다.
최고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한 이달리아는 빅벤드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는 과거 125년 동안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강력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45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로리다주를 관통했습니다.
최고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한 이달리아는 빅벤드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는 과거 125년 동안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강력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달리아는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주변 지역에 많은 비를 퍼부었으며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또 이날 한때 플로리다주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져 한때 56만5천 가구가 정전됐고, 해안선을 따라 주택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부 민가는 강풍에 지붕과 벽이 날아가거나 파손됐습니다.
소셜미디어로 공유된 이달리아 상륙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던 차가 날아가고 주유소가 폭풍우에 옆으로 쓰러지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송지연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WeatherGoinWILD·@aaronjayjack·@trand24now·@tbrite89·@JimCantore·@ReedTimmerAccu·@StormChaserChad·@UHN_Plus·@TijuanaRescue·틱톡 @mom2manygreens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종합2보) | 연합뉴스
-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 연합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美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 연합뉴스
- 순천 향림사 인근 대밭서 100년 된 차밭 발견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