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묻지마 범죄 예방 합동 점검

이다온 기자 2023. 8. 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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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둔산경찰서가 도심 내 공원이 범죄 취약지역으로 떠오르자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구와 둔산경찰서는 31일 남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구에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자 남선근린공원 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선공원 조도개선사업으로 범죄 걱정 없는,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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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와 함께 남선근린공원 현장 방문
대전 서구와 둔산경찰서는 31일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남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와 둔산경찰서가 도심 내 공원이 범죄 취약지역으로 떠오르자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구와 둔산경찰서는 31일 남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현장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고, 공원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단독 산행보다는 2인 이상 그룹 산책을 권유했다.

구에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자 남선근린공원 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데크 난간 라인바 200본, 문주등 40본 설치이며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선공원 조도개선사업으로 범죄 걱정 없는,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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