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마돈나∙맥 라이언, 성형부작용 벗고 얼굴복원 성공? "자연스러워" [Oh!쎈 레터]

최이정 2023. 8.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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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돈나, 배우 맥 라이언이 끊임없이 성형 부작용설에 시달리다가 최근 예전의 얼굴에 가깝게 돌아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런 맥 라이언이 최근 새 영화 'What Happenes Later'의 포스터에서 '61세보다 41세에 더 가까운' 놀라운 동안을 과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그간 맥 라이언은 과도한 성형 부작용설에 시달리며 외모에 부정적인 이슈가 집중됐던 터라 그녀의 이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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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마돈나, 배우 맥 라이언이 끊임없이 성형 부작용설에 시달리다가 최근 예전의 얼굴에 가깝게 돌아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의 안도(?)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64세의 마돈나는 최근 한결 자연스러워진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난 2월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연한 이후 끝없는 성형 비판에 직면했던 바. 성형 부작용으로 추측되는 부풀어진 얼굴이 온통 화제의 중심이었던 것. 마돈나인지 못 알아보겠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고 의사들은 광대뼈와 볼에 과한 필러(혹은 지방)가 달라진 얼굴의 이유라 분석했다.

논란 이후 마돈나는 SNS에 이를 '나이든 여성에 대한 혐오'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기가 가라 앉으니 귀엽지?"란 글과 근황 사진을 공개했던 바다. 마돈나는 자신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소문을 공개적으로 확인하거나 부인한 적이 없었기에 이는 최초의 성형 인정이기도 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의 지난 4월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중요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예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계획이었다.

한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그녀의 급격한 달라진 외모에 대한 비판이 그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마돈나가 자연스러운 예전 외모를 회복할 수 있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녀는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투어를 위해 그녀의 팬들을 위해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얼굴 복원에 성공한 것일까. 최근 공개되는 사진 속 마돈나는 붓기나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이 많이 호전된 모습이다. 그는 최근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아찔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61세의 배우 맥 라이언은 20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오며 포스터 속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 라이언은 20세기 말에 많은 사랑을 받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의 주연을 맡으며 은막을 장악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비롯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이 대표작이다.

이런 맥 라이언이 최근 새 영화 'What Happenes Later'의 포스터에서 '61세보다 41세에 더 가까운' 놀라운 동안을 과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맥 라이언을 두고 "그의 신작 포스터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젊어 보인다"라고 표현했다.

이 영화는 맥 라이언이 20년 만에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이다. 그녀의 마지막 로맨틱코미디는 2001년 배우 휴 잭맨과 함께 출연한 '케이트 & 레오폴드'였다.

포스터 속 멕 라이언은 한층 젊어진 외모를 자랑한다. 그간 맥 라이언은 과도한 성형 부작용설에 시달리며 외모에 부정적인 이슈가 집중됐던 터라 그녀의 이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TV시리즈 '엑스파일'로 유명한 배우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 이 작품은 2015년 영화 '이타카' 이후 맥 라이언의 감독으로 나선 첫 프로젝트가 된다. 무엇보다 맥 라이언이 외모 이슈를 벗고 다시금 커리어로 대중에 주목받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이다.

영화는 극작가 스티븐 디츠의 연극 '별똥별'을 기반으로,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를 보게 되는 전 연인이 하룻밤 사이 공항에서 눈 속에 갇혀 있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0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bleeckerst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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