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남성남, 서민들 웃기고 울렸던 ‘코미디계 대부’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한 획을 그은 故 남성남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이 됐다.
남철과 '남남콤비'로 활약한 故 남성남1931년 출생한 故 남성남은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시상식에 참석한 故 남성남 가족은 "남성남 씨가 이 상을 받을 만큼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동료, 후배 여러분의 추천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남성남도) 저승에서 반가워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짝인 故 남철과 1970년대 풍미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한 획을 그은 故 남성남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이 됐다.
故 남성남(본명 이천백)은 지난 2015년 8월 31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故 남성남은 지난 2013년 6월 개그 콤비였던 남철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식음을 전폐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코미디계의 대부로 희극계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는 그는 공을 인정받아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5년에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당시 시상식에 참석한 故 남성남 가족은 “남성남 씨가 이 상을 받을 만큼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동료, 후배 여러분의 추천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남성남도) 저승에서 반가워할 거다”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탬퍼링 했다” VS “안했다”…오메가엑스 前·現 소속사 진실공방 [MK★이슈] - MK스포츠
- “권은비 성희롱·사생활 침해”…울림, 악플러에 법적대응(전문) - MK스포츠
- 클라라, 비키니로 뽐낸 S라인 자태…아찔 섹시美[똑똑SNS] - MK스포츠
-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치명적 섹시美+아찔한 뒤태 - MK스포츠
- ‘헬멧 이탈’은 이제 그만...김하성, 맞춤 헬멧 받았다 [MK현장] - MK스포츠
- “왜 대주자를 안썼지?” 토론토 감독, 논란에 답하다 - MK스포츠
- U-18 女 소프트볼 대표팀, 홍콩 꺾고 아시아컵 첫 승 신고 - MK스포츠
- “제구가 가운데 몰리니…” 장수 외인 대신 합류한 코치 출신 美 좌완, ‘5패 ERA 10.59’ 최악의 8
- “韓이 강하다는 걸 알았기에, 승리가 놀랍다” 베트남 주장도 놀란 대반전 역전승, ‘충격패’
- ‘하재훈·에레디아 8타점 합작’ SSG, 키움 꺾고 3연승…60승 고지 도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