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명 구하는 일 휴일없다” 홍천 최종민 소방교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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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휴일 없이 나서는 소방대원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소속 최종민(사진) 소방교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쯤 원주시 단계동에서 귀가하던 중 상가 계단에서 낙상환자를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최종민 소방교는 응급처치 후 환자 일행을 통해 119신고, 보호자 연락처 확보해 출동 구급대 도착 후 사고상황 및 환자 상태 인계, 들것 이송까지 돕고 원주 세브란스병원 이송 확인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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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휴일 없이 나서는 소방대원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소속 최종민(사진) 소방교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쯤 원주시 단계동에서 귀가하던 중 상가 계단에서 낙상환자를 목격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환자는 계단에서 낙상 후 모서리에 찍혀 후두부 깊은 열상으로 인한 출혈이 진행 중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최종민 소방교는 응급처치 후 환자 일행을 통해 119신고, 보호자 연락처 확보해 출동 구급대 도착 후 사고상황 및 환자 상태 인계, 들것 이송까지 돕고 원주 세브란스병원 이송 확인 후 귀가했다.
최 소방교는 “현장에서 환자의 응급처치를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기면 주저없이 도울 것”이라고 했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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