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비 쏟아져…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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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날씨 변동성이 크다.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한반도 영향 여부는 다음 달 1일쯤에 판가름 날 것으로 관측된다.
만약 하이쿠이가 북상하면 다음 달 1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3일 전국에서 강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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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친다.
29-31일 예상 누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80-150㎜, 대구·경북·광주·전남 50-120㎜, 전북·충북·제주 30-100㎜, 대전·세종·충남·강원영서·경기동부 30-80㎜, 서울·인천·경기서부 20-60㎜다.
충청권은 29일 밤까지 시간당 30㎜씩, 전라권은 30일 새벽까지, 경상권은 30일 새벽부터 밤까지, 경남해안은 31일까지 시간당 30-60㎜씩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날씨 변동성이 크다.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한반도 영향 여부는 다음 달 1일쯤에 판가름 날 것으로 관측된다.
만약 하이쿠이가 북상하면 다음 달 1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3일 전국에서 강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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