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31일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 공휴일과 일요일 운영 중단

박제철 기자 2023. 8.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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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운영했던 정읍 선별진료소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는 31일부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정읍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중 운영했으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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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정상 운영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을 사흘 앞둔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으로 내려간다. 2023.8.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운영했던 정읍 선별진료소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는 31일부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정읍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중 운영했으나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변경된 일정은 평일은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만 운영한다. 공휴일 및 일요일은 운영이 중단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을 중심으로 무료PCR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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