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 수술 시민들이 다 알아 “라디오에서 한 70번 언급”(철파엠)

이슬기 2023. 8.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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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무릎 수술에 대해 언급한 시민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영철본색' 코너에서 한지원의 그림책 '왼손에게'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영철은 "길 가다가 '무릎 괜찮으세요?' 라고 하셔서 '제가 무릎 다친 걸 어떻게 아세요?' 라고 하니까 '라디오에서 한 70번 얘기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시더라. 제가 그렇게 얘기를 많이 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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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무릎 수술에 대해 언급한 시민을 이야기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영철본색' 코너에서 한지원의 그림책 '왼손에게'를 소개했다.

그는 "왼손잡이보다 오른손잡이가 많다보니까 쉽게 와닿는 스토리다. 왼손이 오른손 매니큐어를 발라주는데, 왼손이 얼마나 서툴겠냐?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저에게도 너무 와닿았다. 제 오른다리가 왼다리에게 해줄 말이 너무 많을 것 같다. 거의 두 달이었다"라고 했다.

아울러 김영철은 "길 가다가 '무릎 괜찮으세요?' 라고 하셔서 '제가 무릎 다친 걸 어떻게 아세요?' 라고 하니까 '라디오에서 한 70번 얘기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시더라. 제가 그렇게 얘기를 많이 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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