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방예산, 4.5% 늘어난 59조5,885억 원...F-35A 스텔스기 추가 도입
김문경 2023. 8. 29. 11:03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4.5% 증가한 59조5천8백85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이 5.1%에서 2.8%로 대폭 하향 조정되는 등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도 국방예산 증가율은 올해 4.4%에서 내년에 4.5%로 확대해 편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국방예산 증가율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넘어섰다며,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의 경우 전년 대비 5.2% 증가한 17조 7천9백86억 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위력 개선비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전력 확보와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비대칭 위협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에 따라 F-35A 스텔스 전투기를 추가 도입하는 F-X 2차 사업에 3조3천10억 원이 투입되고, 다층 미사일방어망 구축사업에 1조5천661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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