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도소매 거래관리 플랫폼 '패션온', NICE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 선정

장도민 기자 2023. 8.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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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및 잡화 업계 도소매 기업 간의 거래 통합 관리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패션온'은 국가공인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에서 주관하는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T-5)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패션온 전진철 부대표는 "패션온은 주 서비스(B2B 거래관리 온라인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과 이용 편의성 증대를 가장 우선 사항으로 하고, 향후 고객께서 필히 요구하시는 부가 서비스를 확장하여 패션 기업을 고객으로 지속해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B2B2C 유통 DB에 대한 분석 자료 제공을 통해, 판매 확대와 거래 안정성을 창출해서 고객과 패션온의 가치를 함께 높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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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패션 B2B 거래 방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개선
이미지제공=패션온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패션 및 잡화 업계 도소매 기업 간의 거래 통합 관리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패션온'은 국가공인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에서 주관하는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T-5)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NICE 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등급화하는 것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기술사업역량 및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해 공식 인증서를 부여하는 기업평가 제도다.

패션온은 동대문 패션의 도소매 간의 주문·정산·입금·세금계산서 발행 등 복잡한 거래 업무를 자동화해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대문 패션 의류 잡화 사입 온라인 거래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소매 고객 500개 사와 도매 고객 7000개 사를 유치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창업한 2022년에는 매출액 26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매출액이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준 패션온 대표는 "동대문 의류 및 잡화 시장의 연간 총거래액은 약 15조원으로, 패션온은 창업 5년후에 시장의 약 8.7% 인 1.3조 원의 연간 거래가 예상된다"라며 "주요 경쟁사 들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여 풀필먼트 및 사입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나, 패션온은 물리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지양할 것이다. 향후 전문 기업들과 제휴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오픈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패션온 전진철 부대표는 "패션온은 주 서비스(B2B 거래관리 온라인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과 이용 편의성 증대를 가장 우선 사항으로 하고, 향후 고객께서 필히 요구하시는 부가 서비스를 확장하여 패션 기업을 고객으로 지속해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B2B2C 유통 DB에 대한 분석 자료 제공을 통해, 판매 확대와 거래 안정성을 창출해서 고객과 패션온의 가치를 함께 높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패션온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스텝업 도전 기업'으로 선정되어 최대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됐다. '스텝업 도전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잠재 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테크기업을 밀착 육성 및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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