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중학생 180명 대상 모빌리티 스쿨 진행

박진우 기자 2023. 8. 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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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29일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역 중학생을 위한 모빌리티 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모빌리티 스쿨은 로봇과 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며 미래 모빌리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수업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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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29일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역 중학생을 위한 모빌리티 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 의왕시 고천중학교 학생들이 현대위아 ‘모빌리티 스쿨’에 참여해 교육받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에 따르면 모빌리티 스쿨은 로봇과 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며 미래 모빌리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수업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빌리티 스쿨은 우선 경기 의왕시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2학기에 8주간 진행되며, 이어 내년 1학기 경남 창원시 3개 학교에서도 같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총 180명을 교육한다.

모빌리티 스쿨은 현대위아의 사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현대위아 생산품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했다. 교육용 블록 ‘스파이크 프라임’을 이용해 협동로봇, 물류로봇,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을 전문강사와 함께 제작한다. 이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이 직접 미래차 모형을 만들어 구동해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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