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 잔디마당 누워 ‘힐링 선율’에 젖어볼까

이복진 2023. 8. 28.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좋은 음악 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포스터)이 10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모토로 2017년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치머 라이브와 저스틴 허위츠 지휘의 '라라랜드 인 콘서트'를 라인업으로 출발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올해에도 막강한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로우 라이프…’ 10월 7~9일 개최
해외 싱어송라이터 라인업 다채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좋은 음악 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포스터)이 10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모토로 2017년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치머 라이브와 저스틴 허위츠 지휘의 ‘라라랜드 인 콘서트’를 라인업으로 출발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올해에도 막강한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첫날에는 4년 만에 한국을 찾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Jessie J)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John K), 탄탄한 라이브와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 타고난 관능미와 고혹적인 보이스로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은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사브리나 클라우디오(Sabrina Claudio), 미국 출신의 떠오르는 팝스타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노르웨이의 EDM(전자 댄스 음악) 프로듀서이자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Alan Walker)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또한 영국 출신 3인조 일렉트로 팝 밴드 클린 밴딧(Clean Bandit), 뛰어난 음악성으로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에 오르며 현시대 국내외 가장 주목받는 DJ이자 프로듀서 250이 관객들과 만난다.

마지막 날의 헤드라이너로는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바지(Bazzi)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 개성 있는 래핑과 재치 있는 라임을 선보이는 미국 출신 래퍼 아미네(Amine),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김성규의 무대도 펼쳐진다. 티켓은 멜론티켓, 위메프 티켓,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