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단축 외

KBS 지역국 2023. 8. 28. 2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합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공휴일과 주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이달 말부터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됨에 따른 결정입니다.

제천시의회 민주당 의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졸속 행정’ 비판

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지난해 대규모 결손으로 긴축 편성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올해 예산이 당리당략에 의해 중도 증액되는 등 제천시의 졸속 행정이 주민 불신을 야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창규 시장이 경제도시 제천을 미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지만, 지역의 발전 속도는 제자리걸음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교통대-카자흐스탄 철도대, ‘스마트 철도’ 공동 연구 협약

한국교통대학교와 카자흐스탄 철도교통대학교가 스마트 철도 분야 연구를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철도 차량 운수 분야의 공동 연구와 관련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학술 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제 스마트 철도 분야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올해 상반기 농특산물 ‘5천만 달러’ 수출

음성군의 올해 상반기 농특산물 수출 실적이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출 농특산품은 햇사레 복숭아와 다올찬 수박 등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 68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올해 농특산물 수출 목표액인 9,80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취약계층 가구에 LED 무상 교체 사업 추진

제천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LED 조명 기기 무상 교체 사업을 합니다.

앞서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수요 조사를 통해 저효율 조명기기를 LED로 교체할 14가구를 선정했습니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한 달 5천 원가량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