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누나도 배우였다...우월한 DNA [할리웃통신]

이예은 2023. 8. 2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게는 3살 많은 누나, 폴린 샬라메가 있다.

외신 연예 매체 피플은 26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폴린 샬라메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폴린 샬라메는 1992년 1월 생으로, 1995년 12월에 태어난 티모시 샬라메보다 세 살 많다.

폴린 샬라메도 2021년 TV쇼인 '여대생의 섹스 라이프'에서 킴벌리 역을 맡으며 동생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게는 3살 많은 누나, 폴린 샬라메가 있다. 

외신 연예 매체 피플은 26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폴린 샬라메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폴린 샬라메는 1992년 1월 생으로, 1995년 12월에 태어난 티모시 샬라메보다 세 살 많다. 미국 뉴욕에 있는 한 예술가의 마을에서 자랐다는 두 사람은 모두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먼저 연기에 발을 들인 것은 남동생인 티모시 샬라메였다. 그는 2014년 영화 '맨, 우먼 &칠드런'으로 데뷔, 다음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젊은 쿠퍼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주목받는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폴린 샬라메도 2021년 TV쇼인 '여대생의 섹스 라이프'에서 킴벌리 역을 맡으며 동생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평소에 자신이 배우가 되고 싶은지 확신하지 못했다는 폴린 샬라메는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폴린 샬라메는 지난 2021년 매거진 '로 피시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을 만들고 듣는 데서 엄청난 즐거움을 느낀다"라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 및 감독으로도 각종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샬라메 남매의 재능뿐만 아니라 그들의 우애도 남다르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개봉작 '작은 아씨들'의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누나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누나와 믿을 수 없을 만큼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나의 데뷔작을 공개적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폴린 샬라메는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티모시의 작품에 대해 "경외감을 느낀다"라고 극찬하며 "티모시는 내가 집필하거나 감독하거나 출연한 대부분의 단편 영화의 참석했다"라고 동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웡카', 2024년 상반기에는 '듄: 파트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폴린 샬라메는 현재 배우, 작가, 감독으로 다방면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샬라메 남매의 뛰어난 활약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티모시 샬라메, 폴린 샬라메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