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컴백’ 스페셜포스 토너먼트 첫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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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의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 첫 경기인 부산 예선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중간중간에는 스페셜포스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와 참관객 모두에게 스페셜포스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 토너먼트 대회가 6년만에 열린 만큼 큰 기대를 모아 첫 경기부터 활기차게 진행됐다"며 "이어지는 서울 예선전과 결승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스페셜포스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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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서울 예선전∙16일 결승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의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 첫 경기인 부산 예선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참가 선수와 참관객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5명씩 총 14개 팀을 이뤄 단체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이날 경기는 1부에서 32강~8강전, 2부에서 4강전, 3∙4위전이 진행됐다. 대진표와 경기석, 경기 맵은 대회 시작 전 추첨을 통해 확정했다.
부산 예선전 결과 짜장짬뽕, Anonymous(어나니머스)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회는 e스포츠 전문 안승용 캐스터가 맡고, 심판은 한국e스포협회 공인 심판진이 담당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대회 참가 선수에게 주 무기로 영구 사용할 수 있는 희귀 총기를 지급했다. 참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기 쿠폰을 제공했다. 대회 중간중간에는 스페셜포스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와 참관객 모두에게 스페셜포스 기념 티셔츠를 증정했다.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6년만에 재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음 경기인 서울 예선전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특히 서울 예선전 참가 선수들이 경쟁팀 모니터링 목적으로 부산 예선전 경기를 보고 가는 등 경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결승전은 다음달 16일 열리며,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온상민 해설과 정소림 캐스터가 중계를 맡고,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스페셜포스는 2005년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 채택돼 FPS 게임 최초로 프로게이머를 배출했다. 또한, 79주간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FPS 대중화를 이끌었다.
드래곤플라이는 내년 스페셜포스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스페셜포스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 토너먼트 대회가 6년만에 열린 만큼 큰 기대를 모아 첫 경기부터 활기차게 진행됐다”며 “이어지는 서울 예선전과 결승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스페셜포스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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