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화합·축제의 장 전북도민체육대회, 김제에서 팡파르

김민수 기자 2023. 8. 28.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민체육대회가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 체육회와 김제시, 김제시 유관기관 등은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체전으로 이끌기위해 경기장 안전점검과 교통, 숙박 등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시스] 전북도민체육대회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민체육대회가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39개 종목(정식종목 37개, 시범종목 2개)이 열리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2만5000여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도 체육회와 김제시, 김제시 유관기관 등은 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 체전으로 이끌기위해 경기장 안전점검과 교통, 숙박 등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회식은 9월1일 오후 7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오프닝영상·축하공연 등)와 본 행사(선수단 입장·성화점화 등), 식후 행사(아트쇼·인기가수 축학공연 등)로 나뉘어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3일 오후 5시 김제시국민체육센터가 진행되며 종합시상과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인 순창군으로 대회기가 전달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상없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면 좋겠다”며 “체육으로 하나되는 전라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