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3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 개최

유정아 2023. 8.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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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제 오리지널스 캠핑페스티벌(IOCF 2023)'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한계리 솔밭 야영장에서 열린다. [285 제공]

인제군마케팅센터와 285LABS가 주최·주관하는 '2023 인제 오리지널스 캠핑 페스티벌(IOCF 2023)'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한계리 솔밭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오리지널 캠퍼들을 위한 2박 3일 꿈 같은 휴식'이라는 주제로 천혜의 자연 인제군에서 캠핑과 음악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캠핑축제로 준비된다.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IOCF)는 인제군의 첫번째 뮤직 앤 캠핑 페스티벌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인제군 나무심기 기금'에 기부하며 탄소중립 대표 캠핑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자 만든 축제이다.

산과 강이 둘러 쌓인 인제군 한계리 솔밭 야영장에서 2박 3일간 DJing & Live 뮤직 & 가을 캠핑, 요가 클래스, 그리고 다양한 레저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페스티벌로, 1인 100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축제장소는 수변·숲·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한계령 재내마을에 위치한 솔밭 야영장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조성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대표 휴식처이며, 축제 때는 캠핑장 앞에 흐르는 계곡과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 그늘아래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오토캠핑, 차박, 피크닉 등의 캠핑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9월 8일 오후 6시에서 밤 12시까지 인제 한계리 솔밭 야영장 야외무대에서 준(JUN.), 깍스(GGAX2), 지단우(JIDANWOO) 등 DJ들과 캠퍼들의 미니 전야 파티가 펼쳐지며, '닥터캠프(DR.CAMP)'가 직접 만든 장작으로 캠퍼들을 위한 필수 힐링타임 '캠프파이어 존'이 운영된다.

인제군의 산림경관과 함께하는 캠핑, 또 빠질 수 없는 음악이 있다. 2023 IOCF는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와 하우스(House)가 주된 장르이며, 산과 강이 둘러 쌓인 잔디밭 위에서 국내 프로덕션회사 쇼크쇼크(Shock Shock)팀의 무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인제 오리지널스 캠핑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사로 △아이리시 캐스크 위스키 '버스커(THE BUSKER)' △이탈리아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 '라바짜(LAVAZZA)' 등이 함께하며 웰컴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다양한 푸드와 음료, △인제군마케팅센터, △인제군 특산품판매장 '하늘내린 로컬푸드', △한계령 재내마을 감자전 '한계2리 농산물 판매장', △'인제군 사회복지관', △'인제 미산 막걸리' 등이 참여하여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인제군에 걸맞은 캠핑 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밀리터리 캠핑용품 브랜드 몬스터 파라코드(Monster Paracord), △아웃도어 텐트 웨스턴 소울(WESTERN SOUL), △부시크래프트 관련 전문업체 부시랩(Bushcraft Laboratory), △캠퍼들의 필수 장작제작 전문업체 닥터캠프(DR.CAMP), △액티비티 보트 브랜드 파파홈(MRS), △텀블러 제조전문 브랜드 아소부(ASOBU) 등의 다양한 밀리터리 & 부시크래프트 캠핑 브랜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체험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밑미(MEET ME)와 함께하는 리추얼메이커 '최예슬 요가 전문가'의 클래스가 양일(9.9~10) 오전 11시에 행사장 그늘막 존에서 운영된다.

인제군 숲속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을 잠시라도 즐기고 싶은 워커 레이버들을 위한 (서울역<->행사장)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퀸즈스마일 티켓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군민과 인제 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입장티켓 수익금 일부는 '인제군 나무심기 기금으로 기부'되며, 문화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선순환 시키는 Green 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벤트와 세부사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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