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FM 중대장 합류 ‘신병2’ 더 강력해진 병영 생존기 [TV보고서]

장예솔 2023. 8.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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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넘치는 군대 라이프를 다룬 '신병2'가 다시 돌아온다.

8월 28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연출 민진기/극본 장삐쭈, 윤기영, 허혜원, 지정민)가 베일을 벗는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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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현실감 넘치는 군대 라이프를 다룬 '신병2'가 다시 돌아온다.

8월 28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2'(연출 민진기/극본 장삐쭈, 윤기영, 허혜원, 지정민)가 베일을 벗는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은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신병2'는 원년멤버 김민호, 남태우, 이충구, 장성범, 이정현, 전승훈, 강효승, 이상진 등이 그대로 출연해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여기에 맡는 캐릭터마다 찰떡으로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석이 뉴페이스로 합류해 든든하게 힘을 보탠다.

시즌1에서 다루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다채롭게 다룰 예정이다. '신병2' 측은 "유격, 화생방, 고난의 행군 등 생활관을 벗어나 더 스펙터클해진 병영 생활, 신화부대원들의 숨은 사연 등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신병2' 양 축을 담당할 김지석과 김민호는 8년 전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지석은 "다리 역할을 해준 김민호가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 김민호는 "김지석이 후배들을 잘 챙기며 편안하게 이끌어줬다"고 주고받으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푸른거탑' 시리즈 등 군대 콘텐츠로 마니아를 형성했던 민진기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은 이미 증명됐다. 다만 최근 시즌제로 출격한 드라마들이 전편보다 못한 완성도와 화제성 그리고 시청률로 신음하고 있는 것처럼 '신병2' 역시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장담할 수 없다.

약 1년 만에 돌아온 '신병2'가 전편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시즌제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지워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병2'는 28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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