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파양 결심, 안재현♥백진희 캐나다 이민 계획 ‘포옹’ (진짜가)

유경상 2023. 8.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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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아들 안재현 파양을 결심했고, 안재현과 백진희는 캐나다 이민을 계획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는 캐나다 이민을 결심했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시모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어머니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저도 눈물 머금고 태경이 파양해줄 수밖에 없다. 제가 제 아들을 끊어내야 한다"며 공태경의 파양 선언을 다시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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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아들 안재현 파양을 결심했고, 안재현과 백진희는 캐나다 이민을 계획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는 캐나다 이민을 결심했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시모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어머니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저도 눈물 머금고 태경이 파양해줄 수밖에 없다. 제가 제 아들을 끊어내야 한다”며 공태경의 파양 선언을 다시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은금실이 흔들림이 없자 이인옥은 남편 공찬식(선우재덕 분)에게 “어머니가 바위 같다”며 “우리 태경이 뜻대로 해주자. 태경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주자. 당신이 파양 허락해 달라. 이런 집에서 내 아들 해방시켜줘라. 태경이가 살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자”고 말했다.

공찬식은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지만 이인옥은 “곁에 두겠다고 상처 그만 줘요. 그냥 우리가 아프고 말아요”라며 눈물 흘렸다. 공찬식은 아내 이인옥을 안고 위로했다.

같은 시각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우리 캐나다로 이민갈래요? 의사 이민이 수월하기도 하고 의대 동기 몇 명이 자리 잡고 있어 도움받기 좋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오연두는 “태경씨가 가자고 하면 어디든 가겠다”고 공태경의 뜻을 따랐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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