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울릉도 2억∼3억대 집 찾는다…인생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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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39) 아나운서가 은퇴 후 울릉도에 자신이 살 집을 보러 갔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울릉도를 11년 만에 방문해 공인중개사와 매물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울릉도 토박이라는 공인중개사는 "최근 울릉도 부동산 시세가 5∼10배 이상 오른 매물도 있다"며 "상업 중심지는 평당 4000만∼5000만원 이상"이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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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39) 아나운서가 은퇴 후 울릉도에 자신이 살 집을 보러 갔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울릉도를 11년 만에 방문해 공인중개사와 매물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앞서 지난 4월 김대호는 울릉도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당시 그는 “울릉도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면서 “런던 올림픽 방송을 위해 울릉도에 갔는데 그때 너무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집 매매 당시 대출을 많이 받았다. 그중 하나가 외할머니께 도움을 받은 거였는데 그게 올해 마무리된다. 마이너스 통장도 올해 다 갚을 것 같다”며 “울릉도에 살 것을 고려해 현실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임장 하러간다”고 밝혔다.
울릉도 토박이라는 공인중개사는 “최근 울릉도 부동산 시세가 5∼10배 이상 오른 매물도 있다”며 “상업 중심지는 평당 4000만∼5000만원 이상”이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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