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오페라페스티벌' 11∼16일 개최…토스카 공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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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수준 높은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내달 11∼16일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호수와 오페라가 만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와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또 다온여성합창단(이영진 지휘), 춘천남성합창단(오성룡 지휘), 예원리틀싱어즈(최정윤 지휘), 강원대 학생과 시민 등이 강원 오페라합창단으로 구성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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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수준 높은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내달 11∼16일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호수와 오페라가 만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와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다음달 11일부터 시내 곳곳에서 행사를 소개하는 작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5일과 16일 오후 춘천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오페라 '토스카'는 하이라이트다.
토스카 역으로 출연하는 고려인 3세 몰도바 출신 소프라노 엘레나 디(Elena Dee)의 열연을 느낄 수 있다.
강석희 경희대 교수의 지휘로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예술의 전당 기획 오페라 연출을 맡은 바 있는 최지형이 연출을 맡았다.
또 다온여성합창단(이영진 지휘), 춘천남성합창단(오성룡 지휘), 예원리틀싱어즈(최정윤 지휘), 강원대 학생과 시민 등이 강원 오페라합창단으로 구성돼 공연한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공연에 앞서 12일 오후에는 강원오페라 앙상블의 창작오페라 맥의 신화 심포지엄 및 쇼케이스도 열린다.
오성룡 예술 총감독은 27일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50여명의 출연진과 30여명의 스텝이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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