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농협,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애호박플러그묘 공급

황송민 2023. 8. 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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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23일 오송읍 동평리에서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엔 박노학 청주시의회 의원, 박용국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 오희관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박광순 조합장, 장태순 오송 바이오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은 청주시와 농협중앙회·오송농협이 함께 영농물품이나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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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 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23일 오송읍 동평리에서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오송농협은 청원생명브랜드로 출하하는 수박·애호박 생산 농가에 플러그묘(플라스틱 또는 스티로폼 연결 포트에 파종해 기른 묘)와 물류비 보조금을 전달했다. 

행사엔 박노학 청주시의회 의원, 박용국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 오희관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박광순 조합장, 장태순 오송 바이오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은 청주시와 농협중앙회·오송농협이 함께 영농물품이나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의 총사업비는 3억2000만원이며 청주시 30%, 농협중앙회와 오송농협이 각각 10%, 농민이 50%를 분담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이번 지원으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원생명 농산물 브랜드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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