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빵 맛집 기차역에서 만난다'…대전역 성심당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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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기차역에 있는 지역대표 빵집들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전국 기차역 매장 중에서 고객 방문객수가 가장 많은 빵집은 대전역 성심당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빵집 중 하나인 비엔씨제과는 약 17평의 넓지 않은 면적에서 대전역 성심당에 이어 전국 기차역 빵집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 기록하고 있고 1㎡당 매출액 기준으로는 성심당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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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기차역에 있는 지역대표 빵집들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여행길을 위해 찾은 기차역에서는 빵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고객들이 기차 안에서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나 선물용으로 빵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전국 기차역 매장 중에서 고객 방문객수가 가장 많은 빵집은 대전역 성심당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 빵집에서는 하루 평균 4863건이 결제됐다.
성심당은 대전시 내 여러 매장이 있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대전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대전역점을 이용하고 있다.
빵집이 가장 많은 기차역은 동대구역이다. 동대구역 역사 안의 빵집은 삼송빵집과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찰보리빵 경주빵 등을 비롯해 총 10곳의 전문 빵집이 있다.
'대구 빵지순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빵의 도시인 대구 답게 동대구역에는 현재 운영 중인 상설매장의 22%가 빵집이고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매장 면적(㎡)당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빵집은 부산역 2층에 있는 비엔씨제과다.
부산의 대표적인 빵집 중 하나인 비엔씨제과는 약 17평의 넓지 않은 면적에서 대전역 성심당에 이어 전국 기차역 빵집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 기록하고 있고 1㎡당 매출액 기준으로는 성심당보다 높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기차역은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다양한 지역대표 매장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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