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추석 6일 연휴 가능성

김문관 기자 2023. 8.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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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총 10일 간의 연휴로 내수 진작을 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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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고 현재 검토하는 단계다.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당정 간 논의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이 최종 결정되면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총 10일 간의 연휴로 내수 진작을 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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