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북동쪽서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 발생, 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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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3시 쯤, 괌 북동쪽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괌 동북동쪽 약 890km 부근 해상에서 제17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담레이'로 발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0호 태풍 '담레이'는 괌 북동쪽 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을 거쳐 5일 뒤인 30일 쯤 세력을 잃고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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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3시 쯤, 괌 북동쪽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괌 동북동쪽 약 890km 부근 해상에서 제17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담레이’로 발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열대저기압 중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17m 미만이면 열대저압부로, 이상이면 태풍으로 분류합니다.
오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0호 태풍 ‘담레이’는 괌 북동쪽 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을 거쳐 5일 뒤인 30일 쯤 세력을 잃고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담레이(DAM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코끼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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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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