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키토 다이어트, 너무 살 빠져 그만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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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키토 다이어트 경험담을 전했다.

전현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키토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2회 팜유 세미나 이후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몸무게를 봤다. 거울에 비친 내 알몸이 물범 한 마리였다. 너무 보기가 싫더라. 다음 날부터 바로 탄수화물을 끊었다. 빵·밥·면 안 먹는다. 목표가 85kg였는데 지금 75kg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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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에 출연한 임지연. 사진 ㅣSBS
배우 임지연이 키토 다이어트 경험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퇴근길 토크 SBS ‘무장해제’에 출연한 임지연은 전현무를 보고 “실물이 되게 날씬하다”며 놀랐다.

이에 전현무는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자신 역시 키토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다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그만뒀다. 제가 진짜 많이 먹는 편인데 탄수화물 안 먹고 고기를 많이 먹어 지방량을 높이는 거다. 2년 전 했다가 열흘 만에 살이 너무 빠졌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10일 만에 (체중이)7㎏ 빠졌다. 맵고 짜게 국물 다 먹는데도. 빵, 밥, 면도 뺐다. 당질제한이라고 하는데 내 몸 보고 내가 놀라고 있다“고 공감했다.

전현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키토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2회 팜유 세미나 이후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몸무게를 봤다. 거울에 비친 내 알몸이 물범 한 마리였다. 너무 보기가 싫더라. 다음 날부터 바로 탄수화물을 끊었다. 빵·밥·면 안 먹는다. 목표가 85kg였는데 지금 75kg다”고 밝힌 바 있다.

키토 다이어트는 고지방에 적당한 단백질, 저탄수화물의 이른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뜻한다. 에너지원으로 주로 사용하던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 몸이 주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쓰도록하는 식단 방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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