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전국어민회총연맹 "26일 일본 간다! 일본 어민과 함께 행정소송 진행"

2023. 8.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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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국어민회총연맹 상임부회장>
- 日 어민들, 기시다 말 믿었으나.. 방류 결정으로 마음 변해
- 검증도 안 된 오염수를 어떻게 바다에 버리나.. 참담하다
- 수산물 소비 40~50% 줄 것.. 절반 이상 어업 포기할 듯
- 여당, 어업인 2천억 지원? 피해액만 4조 될 것.. 용납 안 돼
- 정부, 日 오염수 방류 못하게 최선 다해달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김종식 전국어민회총연맹 상임부회장


☏ 진행자 > 방금 조응천 의원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잠깐 언급했는데요. 그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분들은 아마도 어민들일 겁니다. 그 한분 연결해서 입장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충남 지역에서 연안선망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종식 전국어민회총연맹 상임부회장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김종식 > 예.

☏ 진행자 > 부회장님 그냥 일단 이거부터 여쭤볼게요. 일본 법원에 가신다고요?

☏ 김종식 > 일본 법원이요. 그 문제는 우리 일본 어민과 우리 한국 어민이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에 반대하기 위해서도 각자 똑같은 합의를 위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하려고 했던 문제인데.

☏ 진행자 > 방류금지 가처분 신청.

☏ 김종식 > 예, 가처분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 진행자 > 오늘부터 방류해버리면.

☏ 김종식 > 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어민들이 참여도가 조금 낮아서도 못하고 행정소송을 하려고 26일 날 일본으로 들어갑니다.

☏ 진행자 > 가처분 신청이 아니라 아예 행정소송으로 간다?

☏ 김종식 > 예.

☏ 진행자 > 그래서 26일에 일본 간다고요?

☏ 김종식 > 예.

☏ 진행자 > 그럼 한국 어민하고 일본 어민이 손잡고 같이 소를 제기하는 겁니까? 정리하자면.

☏ 김종식 > 예,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니까 어업인들이 기시다가 지금 현재 어업인들하고 합의 없이는 방류를 하지 않는다고 말씀했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믿고 있었는데 일본 어업인들도 오늘 방류를 한다고 하니까 일본 어업인들이 생각이 달라져가지고 26일 날 일본 어업인하고 한국 어업인하고 일본 변호사님하고 한국 변호사님들이 해가지고 행정소송으로 가게끔 일본 어업인들이 합의를 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요즘 어민들 분위기는 어때요? 좀 반응은 어떻습니까?

☏ 김종식 > 우리 어업인들 입장은요. 참 참담합니다. 어떻게 확인도 되지 않는 걸 바다에 버린다는 결정이 나다 보니까 우리 어업인들은 지금 오염수를 버린다는 그때부터 지금 반대운동을 해왔던 건 사실 아닙니까? 근데 우리 어업인만 아니고 전국에 대해서는 공동행동들을 각자 구성을 해서 우리 어업인들하고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전부가 반대운동을 하면서 집회도 하고 해왔는데 하루아침에 오염수를 버린다고 하니까 우리 어업인들 솔직히 참담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지금 오염수 방류 오늘 1시부터 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타격이 나올 거라고 전망을 하세요? 어민들 입장에서.

☏ 김종식 > 전체적으로 제가 어떤 타격이 올 것이다 라는 건 예상 안 해봤습니다만 40~50% 이상 즉 바다 방류를 한다면 전 우리나라 국민이 말하자면 소비량이 줄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겠죠. 소비량이 줄면 당연히 어민들한테도 직격탄으로 갈 텐데 어제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정부에 어민지원을 위해서 2천억 정도를 추가로 지원해 달라, 이런 메시지를 어제 놨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 김종식 > 지금 우리 어업인들 입장에서 볼 때는요. 우리 수산업계가 1년에 생산된 게 한 8조 한 몇 천억 된다고 그렇게 집계가 나와 있습니다.

☏ 진행자 > 8조.

☏ 김종식 > 그러나 사사로 어떻게 이루어지는 문제는 놔뒀고 공식적으로 통계가 그렇게 나와 있는데 50%가 피해를 본다면.

☏ 진행자 > 4조네요.

☏ 김종식 > 4조 얼마가 결론적으로 어업인들의 피해를 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4조 얼마가 적자를 본다면 우리 어업인들이 50% 이상 어업을 포기해야 되는 입장이 오지 않습니까? 그렇게 본다면 정부가 저는 이걸 가지고 할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들을 자기들이 설득을 한다 뭘 한다를 떠나서 어차피 일본 오염수는 바다에 버리지 말아야만 회복되는 것이지 그걸 가지고 2천억 3천억을 가지고 어떻게 보상을 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업인 대표로서 어업인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부회장님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짧게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짧게 답변 부탁드리겠는데요. 그러면 정부에 바라는 점 요구하는 바는 어떤 겁니까?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

☏ 김종식 > 정부에 정말 진심으로 70대 노인으로서 우리 정부에게 부탁을 드린다면 오염수 문제는 바다에 버리지 말아야 할 물질이기 때문에 버리지 못하게끔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김종식 > 예, 예.

☏ 진행자 > 지금까지 김종식 전국어민회총연맹 상임부회장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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