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주차 시비 붙자…8명 우르르 몰려가 집단 구타

김예원 기자 2023. 8. 23.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집단으로 폭행한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집단 폭행한 B씨 등 8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A씨를 둘러싼 뒤 집단 구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중 폭행 가담 정도가 큰 3명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담 정도 큰 3명에 사전구속영장 신청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집단으로 폭행한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집단 폭행한 B씨 등 8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A씨를 둘러싼 뒤 집단 구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중 폭행 가담 정도가 큰 3명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중 1명은 지난 7월12일에도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을 폭행한 전적이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 동네 친구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남성은 이가 부러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퇴원한 상태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