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이르면 연내 착공…2028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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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이르면 올해 안 착공해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꾸린 'GTX-C 노선 주식회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연내 착공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에 이르는 약 86km 구간에 정거장 14곳을 만드는 GTX-C가 연내 착공한다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지 12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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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이르면 올해 안 착공해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꾸린 'GTX-C 노선 주식회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고, 연내 착공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에 이르는 약 86km 구간에 정거장 14곳을 만드는 GTX-C가 연내 착공한다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지 12년 만에 첫 삽을 뜨는 셈입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2021년 6월 현대건설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특정 아파트 지하 통과를 둘러싼 논란 등으로 착공이 미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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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에 주소나 거주지를 두지 않은 외국인이 주택을 살 땐 반드시 위탁관리인을 두고 인적사항을 신고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외국인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마련해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앞서 국토부가 외국인 주택투기 관련 기획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외국인의 거주지가 불분명해 조사에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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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서울 고덕과 경기 광주, 충남 서산 등 12곳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종사자나 청년 창업인에게 인근 시세의 35%~90% 수준 임대료를 받고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452호가 공급되며, 국토부는 오는 2027년까지 매년 4천 호 이상 지원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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