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어민 지원 예산 2000억원 편성
서영지 2023. 8. 23. 12:0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당정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입는 어민 지원 예산으로 2000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성일종 우리바다지키기 티에프(TF)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정간 긴급회의를 마친 뒤 “해양수산부가 어민 지원대책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금융세제 등 경영안정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많이 반영시켜 왔다”며 “해수부가 이 부분이 적다고 인정하고 당에서도 추가 요구를 해서 약 2000억원 정도를 어민들 지원 방안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어민 지원 예산으로 8000억원가량을 배정했다.
성 위원장은 또 “어민들의 유류비 지원 강화 요구도 있었다”며 “경영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유류비 등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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