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사이렌 울리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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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오늘 오후 2시에 실시됩니다.
먼저 오후 2시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길을 가던 시민들은 즉시 인근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하고, 실내에 있을 경우 지하실이나 건물 1층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 발령 이후부터는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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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오늘 오후 2시에 실시됩니다.
먼저 오후 2시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길을 가던 시민들은 즉시 인근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하고, 실내에 있을 경우 지하실이나 건물 1층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후 15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차량운행이 통제되며, 지하철 등에서 내려도 역사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됩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 발령 이후부터는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7개 지역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됩니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은 전국적으로 216곳으로, 서울은 세종대로 등 세 곳이며 부산은 윤산터널 일대 등 6개 구간입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480곳에서도 고객 대피를 유도하는 등 훈련에 협조할 예정입니다.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7년 8월 이후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12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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