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민단체,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대 변함없어"

전재홍 bobo@mbc.co.kr 2023. 8.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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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일본 어민단체가 성명을 통해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카모토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오늘 성명을 내고 "어업인과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해양 방류에 반대한다는 것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 등 어업인과 국제사회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과학적 안전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과학적인 안전과 사회적인 안심은 다른 것이며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소문 피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카모토 회장은 "어업인은 원전 사고 이전처럼 안심하고 어업을 계속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며 "기시다 총리가 앞으로 수십 년 장기에 걸쳐 어업인에게 필요한 대책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확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693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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