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프리즈 기간에 한국 차세대 작가 릴레이 전시

김석 2023. 8.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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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주간(9월 1일~10일)에 한국의 차세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잇달아 열립니다.

가장 먼저 이달 16일 서울시 강남구 송은에서 개막한 <파노라마(panorama)> 전에서는 송은미술대상을 받은 권혜원 작가를 비롯해 류성실, 이재이 등 작가 12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이달 18일 서울시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막한 <오프사이트> 전에서는 조각-건축-공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오종, 이요나, 최고은 등 젊은 작가 6명의 조각과 설치 작품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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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주간(9월 1일~10일)에 한국의 차세대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잇달아 열립니다.

가장 먼저 이달 16일 서울시 강남구 송은에서 개막한 <파노라마(PANORAMA)> 전에서는 송은미술대상을 받은 권혜원 작가를 비롯해 류성실, 이재이 등 작가 12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이달 18일 서울시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막한 <오프사이트> 전에서는 조각-건축-공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오종, 이요나, 최고은 등 젊은 작가 6명의 조각과 설치 작품을 공개합니다.

이달 20일 서울시 종로구 자하미술관에서 시작한 <하이브리드 그라운드(Hybrid Ground)> 전에서는 자연과 인공의 하이브리드적 생태계를 진단하기 위해 플라스틱 암석인 뉴 락(New Rock)을 수집하는 장한나, 대왕 오징어의 서사를 그리는 남진우, SF소설가 박해울 등 일곱 작가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다음 달 1일(금) 서울시 종로구 뮤지엄헤드에서 열리는 <더비 매치 : 감시자와 스파이> 전은 경쟁자 또는 스스로와 벌이는 치열한 경합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김무영, 문이삭, 박웅규 등 1980~90년대생 작가 25명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 밖에도 <현대의 정원 : 리프레싱 아트>(8월 25일~10월 5일·더현대 대구), <홍재고찰(弘齋考察): 책·빛·소리>(9월 5일~10월 29일·광교홍재도서관), <움직이는 마음들>(10월 5일~10월 30일·강북삼성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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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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