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부산엑스포 유치 후원금 1억 쾌척

노동균 2023. 8.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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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한국주철관공업㈜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철관공업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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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국주철관공업 대표이사(오른쪽)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향토기업 한국주철관공업㈜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태형 한국주철관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시를 대표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주철관공업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 시장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 향토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에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유치 성공이라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BIE 회원국 대상 심포지엄과 마지막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남겨둔 가운데 중앙정부,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와 함께 BIE 사무국이 있는 파리에 TF팀을 꾸려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마지막 질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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