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부 신애라→노처녀 이하늬 여성군상 총출동 ‘불굴의 며느리’ 23일 첫 방송

박효실 2023. 8.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과 사랑을 지키는 종갓집 며느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불굴의 며느리'가 오는 23일부터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를 통해 방송된다.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는 다양한 여성 군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인기를 모았다.

'불굴의 며느리'는 방영 당시 신애라의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불굴의 며느리'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영 중인 '조강지처클럽' 종영 후 같은 시간대에 연속으로 4회차 씩 편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족과 사랑을 지키는 종갓집 며느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불굴의 며느리’가 오는 23일부터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를 통해 방송된다.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는 다양한 여성 군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인기를 모았다. 젊어서 남편을 잃고 독야청청 청상과부로 수절한 11대 종부 최막녀(강부자 분), 위로는 시어머니 아래로는 며느리에게 365일 치어 사는 홍상과부 12대 종부 차혜자(김보연 분), 바람핀 남편과 이혼하기 직전인 13대 종부 오영심(신애라 분) , 경제사범으로 해외도피중인 남편 덕에 졸지에 생과부 되어버린 둘째 며느리 한혜원(강경헌 분), 이혼을 밥 먹듯 하는 이혼중독자 김금실(임예진 분)와 마흔이 다되도록 시집 못가는 노처녀 김연정(이하늬 분)까지 멸문 위기에 처한 만월당의 이야기를 그렸다.

‘잠시도 놓치지 마라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 라는 이야기가 돌 만큼 통통 튀는 드라마로 화제가 되었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흥행의 시작점인 드라마로 이후 불굴시리즈 후속작인 ‘불굴의 차여사’도 제작된 바 있다.

‘불굴의 며느리’는 방영 당시 신애라의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애라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종갓집 맏며느리에서 주목받는 쇼핑호스트로, 연하의 퀸스그룹 차남 문신우(박윤재 분)의 사랑을 쟁취하며 ‘줌마렐라 판타지’의 정점에 섰다.

이밖에도 배우 이하늬가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게 됐다. ‘불굴의 며느리’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영 중인 ‘조강지처클럽’ 종영 후 같은 시간대에 연속으로 4회차 씩 편성된다.

하이라이트TV에서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요약한 예고편과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특별 제작 영상을 볼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