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상륙 美서남부, 1년치 비의 절반 하루에 내려

방주희 2023. 8.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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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남부 지역에 수십 년 만에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했습니다.

사막 지역인 팜스프링스에는 현지시간 20일 하루 동안 80㎜가 넘는 비가 내려, 93년 전의 최대 강수량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이 곳 평균 강수량 기준으로 반년 동안 내릴 비가 불과 6시간 만에 쏟아진 겁니다.

샌디에이고에도 많은 비가 쏟아져 역대 8월 강수량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례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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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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