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빚 200조원 돌파…올해 7조원 추가 적자 전망

이재동 2023. 8. 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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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력 인프라를 책임지는 공기업 한국전력의 빚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총부채는 201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전 부채는 2020년 말까지 132조5천억원 수준이었지만, 2년 반 사이 약 70조원 급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급등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전기요금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막대한 영업손실을 본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한전은 올해 연간으로 약 7조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한국전력 #한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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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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