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참가자 모집
관악문화재단(이사장 차민태)이 싱어송라이터 발굴 창작곡 콘테스트 ‘Be The Star’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Be The Star’는 가창을 포함한 작곡‧작사‧편곡‧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 등 싱어송라이터 대상으로 하며,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싱글, EP, 정규앨범 등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도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청춘’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곡 1곡 가창 또는 연주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미 발매된 음원은 경연곡으로 참가할 수 없다. 총 1300만원 규모 상금으로,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전문 심사와 더불어 시민참여 점수가 반영된다. 본선에 진출한 ‘TOP10’은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방송 출연으로 연계되며, 최종 ‘TOP 3’로 선정된 팀은 전문가 디렉팅을 통한 음반 제작 및 유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관악아트홀에서 개최될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전야제 공연 자격도 주어진다. 추후 관악구 주최 행사 출연까지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선 후 본선 심사는 온라인 사전투표로 관객 참여도를 더한다. 본선 진출팀 개별 라이브 영상 ‘좋아요’ 수와 조회수 집계도 심사에 반영된다. ‘TOP10’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11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관악문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관악의 대표 창작 지원 사업으로, 본 기회를 발판 삼아 많은 예술인의 에너지가 문화공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02-828-5852, 5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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