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경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24~25일 서빛마루서 공연

이수민 기자 2023. 8. 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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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으로 열연했던 인기배우 양미경씨가 고품격 창작뮤지컬과 함께 광주를 찾는다.

광주 서구는 24~25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 개관기념 특별 기획으로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를 무대에 올린다.

서구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서구 문화예술의 품격과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빛마루문예회관을 개관한만큼 우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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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와 생명존중 메시지
광주 서구 서빛마루 '사랑은 아름다워'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2023.8.2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으로 열연했던 인기배우 양미경씨가 고품격 창작뮤지컬과 함께 광주를 찾는다.

광주 서구는 24~25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 개관기념 특별 기획으로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를 무대에 올린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세계 최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가 겪는 낙태‧가족해체 등의 가족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생명존중과 가족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리듬에 담았다.

이 작품은 수많은 작품활동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기배우이자 인덕대학교 교수인 양미경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상희 연출, 신영길 음악감독, 김세응 무대감독 등과 함께 극단 집현이 제작을 맡아 최경희, 김은채, 이호정, 손운겸, 임나경 등이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또 장애인, 국가유공자, 아동‧청소년 등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서구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서구 문화예술의 품격과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빛마루문예회관을 개관한만큼 우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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