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서프라이즈’ 케미 “박재현 딸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쫓아 다녀”(철파엠)

이슬기 2023. 8.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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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이 박재현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재현 님, 딸이 어떤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냐? '노노랜드'에서 워낙 나쁜 남자 연기를 많이 하셔서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믿음이 안 생기는 것 아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박재현은 딸 서원 양이 6살이라 밝히며 "(남자친구 생기는) 상상을 아직까지 해보지는 않았는데 '노노랜드'에 사연 올라올 만한 남자만 아니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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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하영이 박재현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재현 님, 딸이 어떤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냐? '노노랜드'에서 워낙 나쁜 남자 연기를 많이 하셔서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믿음이 안 생기는 것 아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박재현은 딸 서원 양이 6살이라 밝히며 "(남자친구 생기는) 상상을 아직까지 해보지는 않았는데 '노노랜드'에 사연 올라올 만한 남자만 아니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또 그는 딸이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하영은 "워낙 새침데기다. 완전 제 친조카 같아서 만일 서원이가 나쁜 남자를 만난다면 저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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