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부친상·임채원 시부상

최지윤 기자 2023. 8.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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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승경(51)이 부친상을 당했다.

최승경 아버지는 18일 별세했다.

부인인 탤런트 임채원(51)은 시부상이다.

전날 최승경은 인스타그램에 빈소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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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왼쪽), 최승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승경(51)이 부친상을 당했다.

최승경 아버지는 18일 별세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21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부인인 탤런트 임채원(51)은 시부상이다.

전날 최승경은 인스타그램에 빈소 사진을 올렸다. "내 친구가 아빠 케이크 좋아하는 거 알고 포장해왔다. 아빠 친구, 후배들이 22일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일이냐'며 울면서 찾아왔다"며 "지금 혼자 있는데 좋다. 아빠랑 둘이···"이라고 썼다.

최승경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1996~1997) '괜찮아 사랑이야'(2014) '동네변호사 조들호2'(2019)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임채원과 결혼, 아들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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