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블루 비틀', '바비' 독주 막았다 "개봉 첫 주에 2500만불 수익"

김종은 기자 2023. 8. 21.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블루 비틀'이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블루 비틀'(감독 앙헬 마누엘 소토)이 개봉 첫 주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35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4주간 이어진 '바비'의 독주를 멈춰세웠다"라고 밝혔다.

아쉽게 '블루 비틀'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바비'는 이번 주 215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현재 총 수익 5억67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루 비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블루 비틀'이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블루 비틀'(감독 앙헬 마누엘 소토)이 개봉 첫 주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35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4주간 이어진 '바비'의 독주를 멈춰세웠다"라고 밝혔다.

'블루 비틀'에선 북미 지역을 제외한 63개 국가에선 1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계적으로 총 4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최근 개봉한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가장 좋은 데뷔 성적이다.

아쉽게 '블루 비틀'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바비'는 이번 주 215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현재 총 수익 5억67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올해 가장 높은 북미 수익을 기록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5억7400만 달러)의 성적을 목전에 둔 수치다.

한편 '블루 비틀'은 DC코믹스 캐릭터 블루 비틀/하이메 레예스(숄로 마리두에냐)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히어로 영화로, 세계관을 재정비한 DC 유니버스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블루 비틀']

블루 비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