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 4년 만에 개최

2023. 8. 21.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오는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지역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라면서 "이웃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흥을 즐기며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지역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라면서 “이웃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흥을 즐기며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