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공보 한글번역문 무료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21일부터 미국 특허공보에 대한 한글번역문 데이터 1480만건을 국내외 특허데이터 개방 플랫폼인 '키프리스플러스'(KIPRISPlus)를 통해 민간 무료로 개방한다.
지난해 12월 유럽 특허공보 한글번역문 데이터(500만건) 개방에 이어 두 번째 개방이다.
내년에는 중한 AI 번역시스템을 활용해 중국 특허문헌에 대한 한글번역문(약 3800만건)을 개방하고, 약 2600만건에 달하는 일본 특허문헌에 대한 한글번역문도 개방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中·日 특허문헌도 번역
특허청은 21일부터 미국 특허공보에 대한 한글번역문 데이터 1480만건을 국내외 특허데이터 개방 플랫폼인 ‘키프리스플러스’(KIPRISPlus)를 통해 민간 무료로 개방한다. 지난해 12월 유럽 특허공보 한글번역문 데이터(500만건) 개방에 이어 두 번째 개방이다.
데이터 공개로 국민과 기업들은 미국 특허공보를 한글로 쉽게 검색해 가치평가 등 특허 분석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지난 2021년 특허청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영한 번역시스템을 활용한 성과다. AI가 특허 분야의 전문용어와 문장구조를 이해해 번역할 수 있도록 특허공보와 심사·심판 문서 등에서 데이터를 구축·학습시켜 번역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내년에는 중한 AI 번역시스템을 활용해 중국 특허문헌에 대한 한글번역문(약 3800만건)을 개방하고, 약 2600만건에 달하는 일본 특허문헌에 대한 한글번역문도 개방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러 명이 만졌다” DJ소다, 일본 성추행범 색출·법적 조치 예고
- “여자 10명과 연애” 게이설 적극 해명한 男배우
- “성인문화 함께 만들어요”…부산으로 내려간 ‘비키니 라이딩’
- 중국인, 300㎞ 제트스키 타고 인천 앞바다 밀입국…‘셀프신고’까지
- 박현빈 “‘샤방샤방’ 만든 고교생, 제대 후 집 한채 값 입금”
- 정혁 “세 살 때 이혼한 엄마, 중학생 때 이모인 척 찾아와”
- 도심에 흉기든 사람들…20㎝ 흉기 들고 있던 남성 ‘구속’
- 합성인 줄…하와이 산불에 홀로 ‘살아남은’ 주택
- 젝스키스 고지용 맞아? 몰라보게 깡마른 모습
- 환히 웃는 영국 신생아실 간호사, 아기 7명 살해·6명 미수…동기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