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도 받은 복지…YG 전용 '목 관절 마사지'에 재재 "입사하고파" (문명특급)[종합]

김수현 2023. 8. 1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재가 '블랙핑크 제니가 받은 마사지'에 감동받아 YG입사를 희망했다.

17일 문명특급 채널에는 'YG 연습생 되면 제니가 받은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거임? 복지가 왜 이리 좋음?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YG와서 수현 선배님을 한 번도 못 만나봤다"는 트레저에 재재는 "제가 카톡 넣어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나온 쌀국수에 재재는 "이거 혹시 블랙핑크의 제니씨도 먹었냐"라 물었고 사장님은 "네 여러번 오셨어요"라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재재가 '블랙핑크 제니가 받은 마사지'에 감동받아 YG입사를 희망했다.

17일 문명특급 채널에는 'YG 연습생 되면 제니가 받은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거임? 복지가 왜 이리 좋음?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재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에서 6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배고프다"는 말에 트레저는 사옥에 쌀국수 집을 소개했다. 라멘부터 쌀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사옥 식당. 재재는 "이게 어떻게 사옥 내에 있냐"라며 하이볼도 있다는 말에 눈이 동그래졌다. 아직 성인이 아닌 멤버들도 있었고 재재는 "성인되면 뭐하실 거냐"라며 농담했다.

쌀국수집에는 트레저와 블랙핑크 리사, 악뮤 등이 온다고. "YG와서 수현 선배님을 한 번도 못 만나봤다"는 트레저에 재재는 "제가 카톡 넣어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당은 직원과 아티스트만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사실 안된다. 비지니스로 오시거나, 아티스트의 지인이거나"라고 설명도 했다.

'연습생도 자유롭게 먹어도 되냐. 진짜 샐러드만 먹냐'에 트레저는 "사실 안된다. 연습생때는 도시락이 왔다. 식단이다. '점심 먹습니다'하고 사진을 찍어놓고 편의점에 가서 다른 거 먹고 30분쯤 뒤에 빈 그릇을 찍어서 '다 먹었습니다'하고 올린 적도 있다. 계속 먹다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라면서 "몰래 편의점 가는 건 진짜 미션 임파서블 안무섭다. 멤버가 많으니까 지하 1층 연습실부터 층마다 대기조를 놓고 편의점을 가는 작전을 했다"라 회상했다.

재재는 "YG는 원타임부터 좋아했다. 데니 선배님 예전에 이촌동 같이 살았다. 통 큰 청바지에 망고나시 입고 다녔다"라며 추억했다. 트레저는 "그때 그 시절 OG YG다. 저희 세대는 빅뱅 선배님부터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때 나온 쌀국수에 재재는 "이거 혹시 블랙핑크의 제니씨도 먹었냐"라 물었고 사장님은 "네 여러번 오셨어요"라 답했다. 재재는 "저 제니씨도 보고싶다. 제니씨 따라서 코첼라 가고 싶다"라며 연습생으로서 욕심을 전했다.

열심이 쌀국수를 먹는 사이 도착한 YG 직원들은 "이게 샐러드구나. 물에 빠졌네. 회의실로 가있을래?"라고 말해 트레저를 벌벌 떨게 했다. 이어 "대가를 치르면 된다. 먹으면 빼야 하니까"라며 헬스장으로 가라고 다음 스케줄을 알려줬다.

아티스트와 직원들을 위한 헬스장에 재재는 "저 진짜 YG에 오고 싶다"라며 어필했다. 팔씨름 대결을 하기로 한 재재와 트레저 앞에 모든 YG 아티스트이 헬스케어 담당인 YG 전속 트레이너 '황싸부'가 등장했다. 그는 대한 팔씨름 연맹 공식 심판이라고. 황싸부는 아사히에게 "지면 안돼"라며 불안해 했다. 트레저 공식 종이인형과 문명특급 공식 종이인형의 대결, 팽팽한 힘싸움 끝에 승리는 아사히가 가져갔다.

황싸부는 "렉시 때부터 제가 트레이닝을 맡았다. 연습생인데 렉시를 어떻게 아냐"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황싸부는 블랙핑크 제니에게 해줬던 강렬한 마사지로 정평이 나 있었다. 받아보고 싶다는 말에 황싸부는 "어디가 아픈지 일단 파악을 해보겠다"며 재재의 몸 여기저기를 체크하며 마사지까지 해줬다.

스피치 수업에 이어 월말평가까지, 재재는 트레저와 신인개발팀 등의 심사를 받기로 했다. 재재는 랩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면서 무대를 펼쳤고 혹평에 "나랑 노래방 가서 해보자"라 맞서 웃음을 안겼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