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 “두 딸 남기고 아내와 사별, 재혼은 아이들이 먼저 친해져”(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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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배한성이 사별한 전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배한성은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삶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어린 두 딸을 홀로 키워야 했던 배한성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이 생긴 아내의 빈 자리를 느꼈다.
배한성은 "애들이 먼저 만났다. 나는 아내랑 18살 차이가 나고 장가 드는 게 급하지 않았다. 첫째는 냉정했는데 둘째가 언니언니하면서 연락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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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성우 배한성이 사별한 전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는 성우 배한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한성은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삶을 이야기했다.
그는 "올 시간이 지났는데 그때는 휴대폰이 없을 때니까. 고속도로 순찰대라고 전화가 와서 보니 사고가 났더라. 그래서,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런 악몽 같은 일이"라며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렇게 어린 두 딸을 홀로 키워야 했던 배한성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이 생긴 아내의 빈 자리를 느꼈다. 정신 없이 3년이 지나고 유럽 여행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배한성은 "애들이 먼저 만났다. 나는 아내랑 18살 차이가 나고 장가 드는 게 급하지 않았다. 첫째는 냉정했는데 둘째가 언니언니하면서 연락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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