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마지막 승부’ OST 수익 70억→심은하 나이트서 첫 만남” (살아있네)[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8. 1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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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교가 '마지막 승부' 인연으로 심은하를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OST 인기에 대해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서 골든컵을 받았다. 그 해에 10대 가수상을 받으면서 상이란 상은 거의 싹쓸이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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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민교가 '마지막 승부' 인연으로 심은하를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민교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교는 OST 인기에 대해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서 골든컵을 받았다. 그 해에 10대 가수상을 받으면서 상이란 상은 거의 싹쓸이했다"고 털어놨다.

70만 장 넘게 팔린 OST 앨범은 음반 판매로만 약 70억 매출액을 기록했다. 김민교는 "1994년 1월에 드라마를 보는데 극적으로 이겼을 때 OST가 나오더라. 첫 방부터 대박을 예감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 승부'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연 배우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 이종원, 이상아 등이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김민교는 '배우들을 직접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 "광주 나이트클럽에서 행사할 때 만났다. 심은하 씨를 만났다"고 회상했다.

김민교는 "그때 심은하 씨가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것 같더라. 이종원 씨한테 '비행기 처음 타는데 창가에 앉으면 안 돼?'라고 하는 말을 얼핏 들었다. 앞으로 대스타가 되실 분인데 굉장히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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